Homeland visit of Br. Marino Bois, SDB
RMG, 10 July 2018 -- Due to the incoming EAO 2018 Salesian Brother Congress an Italian missionary in Korea, Br. Marino BOIS, anticipated his regular home visit to Val D'Aosta (Chatillon) in Italy. First few days he spent in his native place and then after finishing his spiritual retreat with Fr. Andrea Bozzolo at Avigliana (Turin) Br. Marino paid a short visit to the Rector Major in the new 'Sede Centrale Salesiana' at Via Marsala 42 in Rome.
Br. Marino was also lucky to meet one of his 37 batchmates (novitiate) after 59 years: Br. Cosimo Cossu, who is now in charge of the 'Camerette Don Bosco and Don Bosco Museum' at Sacro Cuore. For the occasion also came to Sacro Cuore most of the FMA (6) and SDB (3) from Korea resident now in Rome for their studies or apostolate. It was indeed a good family time of sharing!
However for our special visitor the best time was in the office of the Rector Major. Brother Marino presented to the Successor of Don Bosco his recent publication '50 Years of Don Bosco Youth Center in Seoul' (ed. 2017, Seoul, 3000 copies) with a short summary in Italian and English. This book was compiled and published with help of many Don Bosco Past Pupils and contains hundreds of documentary photos that capture the whole 60 year long Salesian history in Korea from the DBYC Seoul point of view. Just four months before the Rector Major animation visit to Japan and Korea (November 7-18) it's a meaningful gift to understand the charismatic growth in the land of the Morning Calm.
Thanks, Br. Marino - Kam sa hamnida!
Related article:
3621_A FAMILY DAY at Colégio Dom Bosco – Fatumaca
3606_Bosco Camp 2015
임 마리노 수사의 특별한 본가방문
임마리노 수사님이 다가오는 2018 EAO 수사모임에 맞추어 고향인 이탈리아 발다오스타 지방으로 정기휴가를 떠났습니다. 그는 처음 몇 일간 고향에서 지낸 후에 토리노에서 안드레아 보쫄리 신부의 피정을 마친 후 로마본부로 이동하여 총장님을 방문하였습니다.
마리노 수사님은 본부에서 운이 좋게도 그의 37명의 수련 동기(첫 서원 59주년) 중 한명인 코시모 코쑤 수사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는 현재 사쿠로 꿔레(예수 성심성당)에 있는 ‘돈 보스코 박물관 및 돈 보스코의 방’의 담당자입니다.
마리노 수사가 방문한 날, 그곳에는 또한 유학 중인 3명의 한국 살레시오 형제들과 6명의 살레시오 수녀들이 마리노 수사를 만나기 위해 모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특별한 방문객인 마리노 수사를 위한 최고의 시간은 총장님의 사무실 안에서 이루어 졌습니다.
마리노 수사는 최근 출간한 '서울 돈보스코청소년센터 50주년 화보집'(2017년, 서울, 3000부)을 총장님에게 이탈리아어와 영어로 짧게 요약해 발표했습니다. 이 책은 돈보스코 센터의 수많은 동문들의 도움을 받아 출판되었으며, 돈보스코 센터의 관점에서 바라본 60년간의 살레시오회 한국관구 역사를 담은 수 백 장의 다큐멘터리 사진을 수록했습니다.
이 만남은 어느덧 네 달 앞으로 다가온 총장님의 한국관구 방문(11월 7일~18일) 및 일본방문에 앞서 조용한 아침의 나라 안에서 자라난 카리스마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되리라 봅니다.
임마리노 수사님에게 감사하며...
- 로마에서 현명한 클레멘스 신부 드림